귀여운 천사의 한 살 파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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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무더운 초여름 베이비박스에서 발견된 서현이(가명).
아기의 옆에는 생년월일과 도저히 키울 수 없어서 맡긴다는 엄마의 짤막한 메시지가 적힌 편지하나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고,
아무도 돌봐줄 사람이 없던 작은 아기는 그룹홈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.
비록 세상과 만나게 해준 부모님은 곁에 없지만, 그룹홈 엄마의 막내딸이 된 서현이는
가족들과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.

 

[사진.후원자님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]
지난 6월 23일(금) 서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탄생일을 축하 하기 위한 한 살 파티가 있었습니다.
굿피플은 돌잔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서현이를 사랑으로 돕고 있는 후원자님들을 초대했습니다.
세 분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주셨고, 특히 한 후원자님은 머나먼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참석해주셨어요!  

 


[사진. 한복을 입고 돌반지를 착용한 아기]

[사진. 후원자님 품에 안겨있는 아기]​
노란 저고리 다홍치마로 곱게 차려입은 서현이
낯선 얼굴을 보면 우는 서현이가 많이 안쓰러웠지만 후원자님들은 열심히 이유식도 잘 먹고
그룹홈 엄마품안에서 안정적인 아기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으셨대요.
서현이는 이제 옹알이도 막 시작해서 아주 수다쟁이입니다.
"어~! 어~!"가 서현이가 가장 많이 말하는 단어랍니다.

 

[사진. 서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그룹홈 아이들]
파티하면 음악이 빠질 수 없죠!
서현이를 위해서 그룹홈 언니 오빠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는데요.
작은 우쿨렐레를 들고 몇 날 며칠 동안 연습한 노래와 감미로운 오카리나 연주로 잔칫집에 흥을 더했습니다.

 

 

[사진. 돌상앞에서 돌잡이를 하는 서현이]
생애 첫 생일을 맞이한 서현이는 앞으로 성장하면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지만
그룹홈 가족들과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라봅니다.


앞으로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태어나자마자 부모님과 떨어져 그룹홈에서 지내게 된 아기들의
분유, 기저귀, 옷 등 필요한 물품과 생애 첫 생일을 후원할 계획입니다!